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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29일 저녁 8시 179명 사망

     

    최근 각 정부 부처나 해당 지방자치장의 발표를 모아 봤습니다.

     

     

    사고 수습 상황

     

    사고 발생 시점 기준으로 항공기는 전소되었고,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명이 구조되어 각각 서울이대병원과 목포중앙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희생자 관리

     

    무안공항 참사로 179명이 사망하였다

     

    희생자는 무안공항 내 임시 영안실에 안치 중이며,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유가족과 협의 후 외부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조사팀 파견

     

    국토부는 항공사고조사관 8명과 항공안전감독관 9명을 현장에 파견하여 초동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고 원인을 규명할 블랙박스 2개(음성기록장치 및 비행기록장치)는 수거되었습니다.

     

     

    사고수습본부 운영

     

    가족명단 매칭, 유가족 대표의 사고현장 방문 등을 통해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임. 이와 같은 대책들은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고,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대책 신속한 지원

     

    고용노동부는 29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하여 신속한 산재보상 및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직원들에게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사고 수습과 산재보상, 트라우마 상담 등을 최대한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현장 대응

     

    사고 즉시 광주청과 목포지청의 산업안전감독관 및 산업안전공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지방 자치단체의 사고 경위 파악

     

    광주고용노동청장과 목포지청장이 현장에 급파되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국토부 및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했습니다.

     

    -트라우마 상담 지원

    광주·전주 직업트라우마센터를 통해 부상자, 동료 근로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심리 지원 협업

    일반 승객 및 유가족의 심리 지원을 위해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재보상 안내

    산재보상 대상자에 대한 현장 상담 및 산재보험 청구를 안내하고, 유족보상 및 요양급여 신청 시 신속한 보상을 지원합니다.

     

    -대응반 운영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상 대응반'을 구성하여 상황팀, 현장 지원팀, 보상팀 등 3개 팀으로 운영 중입니다.

     

     

    주요 각 부처의 대책들

     

    국토교통부 대책

     

    -공항 폐쇄

    국토교통부는 29일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를 내년 1월 1일 오전 5시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폐쇄 기간은 추후 사정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이어받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추락하여 화재로 전소된 사고 비행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맡고 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무안 항공기 사고 현장에 도착해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응급 의료체계, 모든 장비·인력·인프라를 총동원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참변을 당하신 유가족께 어떤 위로의 말씀도 부족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정부 전체가 긴밀히 협력하면서 모든 자원을 투입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유가족 지원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획재정부는 "최 권한대행이 정부를 지휘 중"이라며 "기재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가 사고 발생 직후부터 긴밀히 연락하고 협의하며

    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권한대행 지휘에 따라 적극 대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전남 무안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무안 항공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를 주재,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직무 정지로 인해 정진석 비서실장이 재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무안 공항 여객기 충돌 사고 대응을 위해 정 비서실장 주재 긴급 수석비서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

     

     

    재난대응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

     

    이상민 전 장관이 야당의 탄핵안 의결 직전 사퇴해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항공기 사고에 대해 "전라남도, 무안군,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이어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구제척인 사고 경위와 피해 내용을 파악 중입니다.

    국토부 2차관 역시 무안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초기 진압했고 생존자 2명(승무원)을 구조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조자 두 명 외 탑승객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특수구조대와 구급차를 다수 요청해 사고에 대응 중입니다.

    무안공항은 현재 활주로를 폐쇄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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