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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우선 과제는?

     

    어떤 잘 잘못, 책임소지, 정파를 떠나

    일단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애도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합시다.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안타까운 사연들 최 우선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어떤 정치적, 사회적 입장은 모두 뒤로 하고 일단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하고,유가족을 위로합시다. ​ ​

     

    사고 희생자 구분 해당 항공기는 여행사들이 고객을 모집해 임차한 '크리스마스 전세기'로, 무안에서 방콕까지 주 4회 운항 중이었습니다.

    신원을 확인해서 사망자 명단에는 177명이 있으며 , 실종자는 2명. 생존자는 승무원을 포함 2명입니다.

    제주항공 비행기 탑승객의 사고 사망자 대부분은 연말 여행을 떠난 가족 단위였어요 태국인 2명도 있었습니다.

     

    사고 상황을 설명하는 그림

     

    승객의 구분

     

    -승객 175명의 성별 (남성82명 , 여성93명)

    -최연장자는 올해 78세 1946년생 남성,

    -최연소 탑승객은 2021년생으로 3세 남아였습니다. ​

     

     

    희생자들의 연령대

     

    -50대 이상 - 64명

    -40대 - 31명

    -30대 - 17명

    -20대 - 10명

    -10대 - 9명

    -10세 이하 어린이 - 5명

     

     

    안타까운 사연들

     

    -프로야구 기아 KIA 타이거즈 홍보팀 소속 A씨(43세)를 포함한 가족들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

    -전남 영광의 A씨(80세)는 팔순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났으나 사고로 생을 마감했니다.

    -화순군청 전·현직 공무원 8명도 퇴직자 축하를 위해 동반 여행을 떠났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전남교육청 여성 간부 5명도 함께 여행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농협 관계자 29명도 희생되었으며, 이들 중에는 태국 국적의 배우자도 포함되었습니다.

    -사고기에는 10세 미만 아동 5명이 탑승했으며, 최연소는 3세 남아로 확인되었습니다.

     

     

    유가족의 슬픔

     

    망연자실에 오열하는 유가족들

     

    전북 고창에 사는 탑승자 친구 B(69)씨는 "친구와 아들, 손자, 손녀까지 한꺼번에 사고를 당했다"

    "오늘이 오는 날이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고 안타까워 합니다.

     

    한 탑승자의 딸 C씨는 "평생 고생만 하시던 어머니가 친구 5명과 함께 여행을 간다기에 여행비를 보태줬는데 내 잘못인 것만 같다""살아 계시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눈물을 흘립니다.

     

    40대 딸을 잃은 D씨는 "손녀딸이 계속 엄마는 언제 오느냐고 묻는데 뭐라고 말을 해줘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방콕으로 휴가를 떠난 김모(50)씨의 오빠는 "동생은 괜찮을 거야"라고 되뇌며 대합실을 떠나지 못합니다.

     

    E(46)씨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기다리고 있는데 몇 시간째 아무 연락도 없다""뉴스보다 유가족들이 정보를 더 모르면 어쩌라는 거냐"고 합니다.

     

    한국공항공사가 '유가족 대기실'이라는 문구를 붙이자 유족들은 "왜 우리가 유족이냐"며 종이를 찢어버리기도 합니다.

     

     

    제주항공의 사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사고 발생 11시간 후 공항을 찾아 유가족들에게 사과할 때, 유가족들은 "살인이야 살인"이라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하였고,

    사고 수습과 사후 조치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이와 같이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된 안타까운 사연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각 유족의 슬픔과 고통이 잘 드러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한 마음으로 위로의 마음을 모아 슬기롭게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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