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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복지 시스템을 자랑하는 나라이다. 이 글에서는 호주의 복지 시스템이 어떤 방식으로 국민의 삶을 지원하는지 다섯 가지 주요 소주제로 나누어 자세히 살펴보겠다. 여기에는 건강보험, 교육, 주택 지원, 연금 및 노후 지원, 그리고 실업 및 고용 지원이 포함된다.

     

    1. 건강보험-메디케어(Medicare) 시스템

     호주의 건강보험 시스템은 메디케어(Medicare)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모든 국민에게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쉽게 말해서 영주권자, 시민권자에게 해당되며 학생비자나 취업비자, 등의 임시비자 소유자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 메디케어의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다.
     
    무료 또는 저비용 의료 서비스
    공공 병원에서의 1차 진료는 모두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의사 방문 비용도 정부에서 지원한다. 이는 많은 호주 국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처방약 보조
    의약품 혜택 제도(PBS)를 통해 많은 처방약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제도는 특히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장기 요양 및 노인 돌봄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쉽게 말해서 노인복지자, 장애인 복지사들이 가정을 방문하거나 해당 시설에 유치원처럼 등원하여 종일반처럼 돌봄을 받을 수 있다.
     

    2. 교육

     무료 및 저비용 교육 호주의 교육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주 및 연방 정부는 교육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주요 교육 복지 혜택은 다음과 같다
     
    무료 공립 교육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의 질도 매우 높다. 이는 모든 아이들이 경제적 배경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고등 교육 지원
    대학교 학비 지원 프로그램(HECS-HELP)을 통해 시민권자인 학생들은 학비를 나중에 갚을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고등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다. 특히 영주권자 이상이면 2년 과정의 직업학교(TAFE)가 각 지역마다 많이 있어 손쉬운 공부와 기술습득과 자격증 취득에 용이다. 뿐만 아니라 1년 학비는 거의 내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다. 다만 유학생의 신분이면 1년에 1만 불, 또는 그 이상을 지불해야 하기도 하는 그 비싼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학금 및 보조금
    다양한 장학금과 보조금이 제공되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 주택 지원

     안정된 주거 환경 제공 호주 정부는 주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 계층이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주택 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공공 주택
    보통 부르기를 '정부주택'이라 하는 저렴한 임대료로 공공 주택을 제공하여 저소득 가정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이런 형태의 정부주택은 지역마다 다양하게 있다. 이는 많은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임대 보조금
    민간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게 임대 보조금을 지급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어줍니다.
     
    홈리스 지원
    흔히 노숙인이라 부르는 이들에게 홈리스 및 주거 불안정 가정을 위한 긴급 주택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주거의 불안정을 겪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4. 연금 및 노후 지원

     안정된 노후 생활 보장 호주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금 및 노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에이지 펜션(Age Pension)

    일정 연령 이상이 된 국민에게 제공되는 연금으로, 생활비를 지원한다. 과거에는 65세부터 대상이 되었으나 최근에는 지속적인 수임 가능 연령이 높아져 현재는 67.5세부터 연금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많은 노인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슈퍼애뉴에이션(Superannuation)
    고용주가 의무적으로 직원의 연금을 적립하는 제도로, 은퇴 후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한국에서는 고용주와 노동자가 50:50으로 분담하지만 호주에서는 고용주가 100% 부담하고 과거에는 수입의 9%였지만 최근에는 11.5%, 추후에는 12% 이상으로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금은 자동으로 부담되게 되어 있다. 이 슈퍼(연금)은 파트타임, 풀타임, 모두에게 해당된다. 한편, 고용주에게는 이 연금이 큰 부담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노동자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이자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받게 된다.
     
    노인 복지 서비스
    요양원, 데이케어 센터, 가정 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돌봄을 제공합니다.
     

    5. 실업 및 고용 지원

     안정적인 경제 활동 보장 호주는 실업자와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직수당(JobSeeker Payment)
    실업자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직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이는 실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직업 훈련 및 재교육 다양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실업자와 구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한다. 이는 구직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더 나은 직업을 찾을 수 있게 돕는다.
     
    취업 지원 서비스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결론

     호주의 복지 시스템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건강보험, 교육, 주택 지원, 연금 및 노후 지원, 실업 및 고용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포괄적인 복지를 제공하여, 호주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나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복지 시스템이 더욱 발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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